스스로 높은 목표 를 세워서 달성 한 경험 | 도전 경험을 가장 빠르고 쉽게 쓰는 방법? | 도전 경험 없어도 쓰는 도전 경험! [마스터 자소서] 20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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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화 망한 자기소개서 살려내는 방법 2. SK하이닉스 편 – 브런치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세워서 달성한 경험에 대해 써 주십시오. (목표를 세운 과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기울인 노력, 어려웠던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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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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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 SK하이닉스 / 메인터넌스 / 2019 하반기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세워서 달성한 경험에 대해 써 주십시오. 목표를 세운 과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기울인 노력, 어려웠던 점, 실제 결과를 구체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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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nkareer.com

Date Published: 8/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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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목표에 도전했던 경험, 어떻게 쓰지? – 잡플래닛

성취지향성이 높은 사람은 자신만의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가 주변의 기대보다 높고,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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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planet.co.kr

Date Published: 3/24/2022

View: 4522

[SK하이닉스 채용] 메인트(메인터넌스) 자소서 쓰는법 예시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세워서 달성한 경험에 대해 써 주십시오. 목표를 세운 과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기울인 노력, 어려웠던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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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7/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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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형 남자 와 b 형 여자

스스로 높은 목표 를 세워서 달성 한 경험 metiersducnes.fr … 지난달 26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빅뱅 지드래곤(권지용·31)의 첫 공식 행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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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tiersducnes.fr

Date Published: 10/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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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채용 | 2022 신입Maintenance 채용 (~12/14) – 캐치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세워서 달성한 경험에 대해 써 주십시오. 목표를 세운 과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기울인 노력, 어려웠던 점, 실제 결과를 구체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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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atch.co.kr

Date Published: 6/28/2022

View: 3773

자소서 100% 합격 했던 Tip (+지원동기 쓰는 꿀팁) – Back_up

나는 2019년 하반기에 기업 13군데에 지원하여 13곳 모두 합격한 경험이 …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서 시도했던 경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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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s-backup.tistory.com

Date Published: 11/4/2021

View: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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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스로 높은 목표 를 세워서 달성 한 경험

  • Author: AND (ft.인싸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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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8.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d_5Bjl9z34

07화 망한 자기소개서 살려내는 방법 2. SK하이닉스 편

면접과 자기소개서의 모든 것 1 자소서 전문가

숨고 앱 취업/자소서&이력서 분야 1위 ‘자소서 전문가’의 천기누설

이전 글인

https://brunch.co.kr/@zasoseo-expert/8

에서 이어 곧바로

자기소개서 예시 샘플의

1.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세워서 달성한 경험에 대해 써 주십시오.

(목표를 세운 과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기울인 노력, 어려웠던 점, 실제 결과를 구체적으로 작성 바랍니다.*)

항목에 관한 수정 방법을

안내해보고자 한다.

(첨삭 요청 고객이 보낸 원문이다.)

1. 목표를 세운 과정

원래 글의 구성은 아래와 같았다.

[학부시절 전기 전자 과목을 수강하며 설계도를 보는 눈과 기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1학년 때 수강한 전기 전자 수업에서는 오실로스코프 기계를 처음 다뤄보았기 때문에 B라는 부족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2학기가 되어 다시 전기 전자 수업을 듣게 되었을 때 A+를 받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매일 아침 강의실에 2시간 일찍 도착해서 그날 만들 파형을 미리 그리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모든 자기소개서의 구성은

두괄식의 형태로 결론이

앞으로 배치되어야 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문장 순서를 바꾸었다.

[2학기가 되어 다시 전기 전자 수업을 듣게 되었을 때 A+를 받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매일 아침 강의실에 2시간 일찍 도착해서 그날 만들 파형을 미리 그리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학부시절 전기 전자 과목을 수강하며 설계도를 보는 눈과 기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1학년 때 수강한 전기 전자 수업에서는 오실로스코프 기계를 처음 다뤄보았기 때문에 B라는 부족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러한 내용을

조금씩 다듬어 가면

좋은 문장으로 완성시킬 수 있다.

첫 번째로 바꾼 문장은 다음과 같다.

원문 : 2학기가 되어

다시 전기 전자 수업을

듣게 되었을 때 A+를 받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 학부 2학년 2학기 과정으로 접어들며 ‘전자전기’ 과목에 A+학점을 받겠다는 높은 목표를 수립한 경험이 있습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육하원칙이 모두 등장할 필요는 없다.

이전 글에서 꾸준하게 강조했듯,

자기소개서는 ‘자기’가 기재하는

‘자신의’이야기이다.

그러므로 ‘나’를 뜻하는 1인칭 명사가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1인칭 명사를 기재하지 않아도

이 글의 화자는 ‘나 자신’이라는 것을

세상 모두가 알기 때문이다.

이에 곧바로 ‘언제’부터 시점을 짚으며

문장을 출발해도 무관하다.

기존 글에는 시점에 관한 부분이

명확히 표기되어있지 않다.

2학년인지, 3학년인지 알 수 없기에

제대로 학년을 표기한다.

또한, ‘전자전기’ 과목이라는 것에

작은따옴표를 붙임으로써

목적이 되는 내용을 강조한다.

해당 지원자는 반도체 메인터넌스

직무를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기에 관한 지식이 필요하며

이를 자기소개서에 언급할 이유가 있다.

또한, 기존 글에는 없던

강조 표현을 넣었다.

바로 이 부분이다.

-> 학부 2학년 2학기 과정으로 접어들며 ‘전자전기’ 과목에 A+학점을 받겠다는 [높은] 목표를 수립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유는 하나다.

부제목과 주제목에서 원하는 조건을

첫 문장에서 만족시키기 위함이다.

부제목인

1. 목표를 세운 과정과

주 제목인

1.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세워서

달성한 경험에 대해 써 주십시오.

를 만족시키기 위해 굳이 ‘높은’

이라는 단어를 추가해서

표현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주제목에 있는 ‘경험’이라는 단어도

첫 문장의 후미에 반복함으로써

질문에 맞는 답변을 하는 모습으로

문장을 내어 보였다.

이어서 첨삭을 해보자

원문 : 1학년 때 수강한 전기 전자 수업에서는 오실로스코프 기계를 처음 다뤄보았기 때문에 B라는 부족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 1학년 때 이미 해당 과목을 수강 한 바 있었으나, B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고, 전기 분야로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지식을 단단하게 다져 올려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수립한 목표에 관한 내용이 나왔고

이러한 목표를 수립한 과정에 관해

상대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유를 바로 덧붙여서 설명한다.

또한, 단순히 ‘학점’을 높게 받겠다.

라는 목적을 넘어, 향후 취업을 위해서

개인의 역량을 높이겠다는

이유까지 덧붙여

반도체 메인터넌스 직무에 관한

일관된 목표를 내어 보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누락된 내용이 있다.

원문의 첫 번째 문항 뒤에 이어 나오는

“매일 아침 강의실에 2시간 일찍 도착해서

그날 만들 파형을 미리 그리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라는 내용과, 두 번째 문장으로 이어지는 곳에 있었던

‘오실로스코프 기계’에 관한 언급이 없다.

이는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다.

원인-> 과정-> 결과를

순서대로 설명하기 위해

1. 목표를 세운 과정

안에 있는 내용의 순서도 바꾼 것이다.

또한, ‘오실로스코프 기계’에 관한 내용은

벌써부터 등장해서는 안된다.

해당 자소서의 예시를 보내준 지원자가

3. 어려웠던 점

내용을 전혀 채우지 못했던 이유도

여기서 벌써 언급을 해버렸기 때문이다.

이는 3. 어려웠던 점

을 기재할 때

다시 한번 설명해보도록 한다.

우선 ” 학부 2학년 2학기 과정으로 접어들며 ‘전자전기’ 과목에 A+학점을 받겠다는 높은 목표를 수립한 경험이 있습니다. 1학년 때 이미 해당 과목을 수강 한 바 있었으나, B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고, 전기 분야로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지식을 단단하게 다져 올려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문장에 이어질 내용을

이어서 기재해보겠다.

원문 : 매일 아침 강의실에 2시간 일찍 도착해서 그날 만들 파형을 미리 그리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학부시절 전기 전자 과목을 수강하며 설계도를 보는 눈과 기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 이에 매일 아침 2시간 일찍 강의실에 도착해 그날 만들 파형을 그리며 실력을 키우겠다고 다짐했고, 전기전자 과목을 통해 설계도를 읽을 지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목표를 세우겠다고 했고

그 목표를 세우게 된 이유가 들어갔으니

이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짧은 결과가 필요하다.

비슷한 내용이지만, 시간의 순서를

‘과거에 있었던 일’에서

‘미래에 일어나도록 목표로 하는 일’

로 바꾸었다.

이전 문장과 완성된 문장은 다음과 같다.

1. 목표를 세운 과정

원문 : 학부시절 전기 전자 과목을 수강하며 설계도를 보는 눈과 기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1학년 때 수강한 전기 전자 수업에서는 오실로스코프 기계를 처음 다뤄보았기 때문에 B라는 부족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2학기가 되어 다시 전기 전자 수업을 듣게 되었을 때 A+를 받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매일 아침 강의실에 2시간 일찍 도착해서 그날 만들 파형을 미리 그리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 216자, 34자 부족

-> 학부 2학년 2학기 과정으로 접어들며 ‘전자전기’ 과목에 A+학점을 받겠다는 높은 목표를 수립한 경험이 있습니다. 1학년 때 이미 해당 과목을 수강 한 바 있었으나, B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고, 전기 분야로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지식을 단단하게 다져 올려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매일 아침 2시간 일찍 강의실에 도착해 그날 만들 파형을 그리며 실력을 키우겠다고 다짐했고, 전기전자 과목을 통해 설계도를 읽을 지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 256자, 6자 초과

기존에 있었던 내용의 문장 배치를 바꾸고

문장의 서사와 사건의 시간 순서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주어진 글자 수를

충분히 채울 수 있는 것만이 아니라

답에 맞는 답변까지도 할 수 있다.

이제 전체 부제목 중

두 번째 이야기의 첨삭을 시작해보겠다.

1. 목표를 세운 과정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기울인 노력

3. 어려웠던 점

4. 실제 결과

2번의 원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또한 스터디를 주도적으로 구성해 이론적으로 부족한 면을 서로 채우며 동기들과 협력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그전보다 실력이 많이 향상해 A+를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프로젝트 실습에서 A라는 조금 부족한 성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전기 전자 학습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위 내용은 상상력이 다소 필요하다.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기울인 노력

에 해당되는 부분은 ‘스터디를 만들었다.’

라는 내용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 외 나머지 내용은 사용하기 어렵다.

이에 스터디를 구성했다는 부분을

조금 더 구체화시켜나가면서

글자 수를 보강해줄 필요가 있다.

원문 : 또한 스터디를 주도적으로 구성해 이론적으로 부족한 면을 서로 채우며 동기들과 협력하기도 했습니다.

-> 이러한 목표를 위한 노력으로 스터디를 구성했고, 자신이 부족한 내용에 관한 부분을 다른 학우들과 공유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고자 노력했습니다. 내가 쉽다고 생각한 부분을 다른 사람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과 그 반대의 경우도 알 수 있었고, 이는 ‘문제’에 관한 접근 방법을 어떻게 구성해 나갈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해외 연구 사례와 논문을 구해 함께 읽고 발표하면서 좁았던 시야를 넓히고자 힘썼습니다. / 248자, 2자 부족

해당 내용은 ‘1. 목표를 세운 과정’

뒤에 붙어서 나와야 하는 내용이므로

1번 문단과 이어질 수 있도록

‘이러한 목표를 위한 노력으로’

라는 문장을 앞에 더했다.

또한, ‘스터디’라는 것이 결국

집단지성을 목표하며 나아가는 것이기에

그러한 부분에 관한 느낀 점을 기재했고,

구체적인 노력의 방법인 ‘해외 연구 사례,

논문 탐독’에 관한 부분을 덧붙였다.

이제 이 서사의 세 번째 이야기를

풀어가 보고자 한다.

1. 목표를 세운 과정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기울인 노력

3. 어려웠던 점

4. 실제 결과

이제 ‘어려웠던 점’이다.

이 첨삭 안을 요청 준 고객은

‘어려웠던 점’ 기재를 누락했다.

– 글자 수가 부족한 부분을 통해 내가 이야기하기 힘들어하는 내 서사 찾기

이에 기존에 보내준 내용으로부터

‘어려운 점’에 대한 부분을 짜내야 한다.

이에 각 항목별로 아래와 같이

‘어려운 점’에 활용할 수 있어 보일 법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안타깝게도 자료는 많지 않다.

하지만 여기서 이야기를 추출해 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는 비단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회사에 입사하고 난 이후

이런 역량을 발휘해야 할 상황이

굉장히 많이 벌어지며,

그에 대한 적응 과정이 되리라 생각한다.

여담이지만 회사 일이라는 것이 그렇다.

옆에 경쟁 점포가 생겨서

담당 점포의 매출이 급강하하는데

매출 부진 사유를 기재해야 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이유는 단 하나,

‘옆 점포가 내 담당 점포보다

크고 깨끗하며, 프로모션

비용을 많이 써서’ 이다.

하지만 매출 부진 사유서에 그러한 내용만

기재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써가면

‘이러저러해서 안된다’라는 말을 하라고 너를 그 자리에

앉혀놓은 줄 아느냐?라는 면박만 듣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가 맡은 점포에서 생긴

작은 이유를 큰 사유로

부풀리는 기술도 필요하다.

일부 구간에 누수가 생겨

인테리어가 필요한데,

건물주와의 분쟁으로

인테리어 시기가 조금 지체되었다.

라던지, 혹은 판매하는

제품의 고객 수요가

전년보다 줄어들고 있다.라는 식으로

‘나도 알고, 너도 알고

모두가 아는 이유지만

그 이유를 회피해서 다른

이유를 크게 부풀리거나

큰 일을 작게 축소해서 기재하는

가공 능력이 필요할 때가 있다.’

서글프지만 이것이

직장인의 삶 아니겠는가?

나는 자기소개서라는 것이 그러한 삶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한다.

각설하고 주어진 내용을

한정해 기재해보도록 한다.

원문 : 매일 아침 강의실에 2시간 일찍 도착해서 / 1학년 때 수강한 전기 전자 수업에서는 오실로스코프 기계를 처음 다뤄보았기 때문에 B라는 부족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 또한 스터디를 주도적으로 구성해 이론적으로 부족한 면을 서로 채우며 동기들과 협력하기도 했습니다.

->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어려웠던 점은, 1학년 때 수업에서도 느꼈듯 ‘오실로스코프’ 기계를 다루는 일이 서투르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기계를 다루어 보아야 하다 보니 수업 시간 중 기계를 조작할 기회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통학 거리를 고려해 새벽에 일찍 일어나 등교했다는 점이 힘들기도 했지만, 학교의 허락을 받아 강의 시간이 시작하기 전까지 ‘오실로스코프’기계 실습을 통한 연습을 진행하고자 노력했습니다. / 254자, 4자 초과

3. 어려웠던 점

을 기재하기 위한 내용이므로

우선 첫 번째 문장의 중간에

‘어려웠던 점은..’이라는 문구로

명확하게 답변을 구분 지었다.

A+라는 높은 학점을 취득하기 위해

산재한 위기 중

가장 주요하다고 판단한 항목이

‘오실로스코프’기계에 관한 미숙함

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어, 두 번째 사건의 흐름이 필요한데,

그럼 첫 번째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내가 어떤 노력을 했으며, 그 노력 중

또 어떤 것이 힘들었는지를

기재해야 한다.

제한된 시간과 장비라는 한정 속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기계 장비를 다룰 기회를 얻으려면

결국 내가 잠잘 시간을 아끼는 등

개인 희생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에 민폐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전기 분야에 관한 일관된 목표를

의지로 나타낼 수 있는 부분인

‘조기 등교’ 내용을 넣었다.

그리고 ‘조기 등교’를 통해서

감수해야 하는 ‘조기 기상’의

피로에 관한 어려움을 넣었다.

이는 어떤 개인이라도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고통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라고 할 때

공감을 불러낼 수 있다.

다양한 자소서에서

‘개인의 어려움 극복 경험’,

‘가장 힘들었던 일’

등을 물어보며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이때, 내가 겪은 고통에 관해

다른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는 고통이었을지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보는 것이 좋다.

또한, 내가 겪은 고통이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의

도덕적 기준을 충족하는지도

알 필요가 있다.

“나는 웃어른을 공감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어요”

라거나,

“일하지 않고 농땡이를

피우는 친구의 얼굴에

펀치를 날리지 않는 것이

힘들었어요”

라는 내용은 아무래도 용인되기 어렵다.

그렇기에 많은 지원자들이

단점 / 보완점 / 힘들었던 점 등

부정적 에너지가 발생했던

인생의 순간을 묻는

자소서 항목을 아예 답변하지 않거나,

아예 질문에 물어보지도 않는 헛소리를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내가 첨삭을 맡았던 위 자소서의 경우도

그러했다.

‘어려웠던 점’은 아예 기재도 하지 않은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단점은 감추고

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말하는 능력’이 다른 동물들보다

발달했다고 하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취업을 위해서라도

자기소개서에서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대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제 이 질문의 마지막 이야기다.

1. 목표를 세운 과정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기울인 노력

3. 어려웠던 점

4. 실제 결과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항목이다.

사실 실제 결과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위의 과정을 통해 결국 지원자가

인생에서 큰 실패를 맛보았다고 하더라도

그건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의 실패가 아니다.

결국 그 과정을 통해서

지원자가 무엇을 느꼈고,

어떤 성장을 했으며,

그래서 우리 기업에 입사한 후

어떤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주님과 왕자님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식의 해피엔딩으로 대충

얼버무리려고 하거나

위 예시와 같이,

대충 이런 경험을 통해서

귀사에 도움이 되겠다.

라는 자동완성 답변스러운

결말을 내어서는 안 된다.

결말 또한,

이 모든 과정의 연속이다.

이 결말을 통해 개인의 성장이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나타내거나,

향후 담당 직무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될지

기재해주는 것이 좋다.

원문 : 이번 경험을 통해 저는 설계도를 보는 눈과 기계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한 것뿐만 아니라 공부하면서 일찍 기상하는 성실함, 스터디를 통한 팀워크 등의 다양한 능력을 키웠습니다. 저의 이러한 능력으로 SK에서 메인터넌스로써 성실히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 이러한 경험을 통해 기계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갈 수 있었고, 전기 분야 등 향후 반도체 메인터넌스 직무 수행에 필요한 이론적 토대를 다질 수 있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직무 상 어려움이 존재할 때, 이를 능동적으로 돌파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입사 후에 주어지는 높은 목표에 있어, 협업을 이룩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학부 과정 때부터 쌓아온 지식과, 스터디 등 협업 경험을 통해 담당 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확보해나가겠습니다. / 262자, 12자 초과

처음 ‘높은 목표’를 수립한 이유가

전기 전자 분야에 관한 기초 지식의 확립

이었으므로, 반도체 메인터넌스 직무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는 ‘결과’가 필요하다.

또한, ‘스터디’를 통한 협업 노력과

제한된 상황과 장비를 가능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던 경험이 ‘노하우’가 되었고

이를 향후 업무에 반영하겠다.

라는 의지를 보이며

글을 정리하는 것으로도

‘결과’에 해당하는 내용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1. 목표를 세운 과정 / 250자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 250자

자신이 기울인 노력 / 250자

3. 어려웠던 점 / 250자

4. 실제 결과 / 250자

내용은 마무리했지만,

아직 ‘맞춤법 검토’를 하지 않았다.

맞춤법 검토를 진행해서

전체 글자 수를 확인해야 한다.

(네이버 맞춤법 기준)

현재 내용까지의 글자 수가 967자이다.

붉은색 굵은 글씨 표기한 것이

맞춤법과 띄어쓰기 교정을 한 내용이고

이후 966자가 되었다.

여기에 소제목을 붙이게 되면

991자로 완성이 된다.

이는 ‘네이버 글자 수’로

판독을 한 내용이 한글이나 워드에

기재 시 카운트되는 글자 수가 다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채용할 때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

기준이므로, 그 부분을 참고해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렇게 SK하이닉스의 메인터넌스 직무

자소서 항목 중 1개 항목을

첨삭해 보는 내용을 안내해보았다.

내가 문과 출신이다 보니

조금 더 강조했으면 좋았을 부분을

놓쳤을 수도 있고, 어떤 부분은 기재하지

말아야 할 부분을 그대로 써놨을 수 있다.

그러한 부분은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하여 부디 좋은 자소서를

기재해 나가기를 바랄 뿐이다.

생각보다 자기소개서 첨삭 방법에 관한

안내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금 더 속도를 올려서,

다음 글에는 중견 기업인 ‘오뚝이’의

자소서 기재 방법을

안내해보도록 하겠다.

[내가 쓰고 싶은 기업의

자기소개서 분석이 필요하신 분들은

카카오 브런치 댓글로

요청사항을 남겨주시면

순차적으로 분석을 해드리겠습니다.

ex) 요청 예시

지원 기업 : 삼성전자

지원 부서 : 회계/세무 파트

지원 직무 : 회계 분야

채용 구분 : 대졸 채용or 00급 채용]

+

자소서 작성이 막막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더 자세하고 전문적인 자소서 첨삭을 원하신다면,

자소서 첨삭에 관한 견적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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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목표에 도전했던 경험, 어떻게 쓰지?

신입 공채에 지원해보면 서로 다른 기업일지라도 자기소개서 내용이 비슷한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높은 목표에 도전했던 경험, 다른 사람과 협력한 경험,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 등을 작성하라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자소서 빈출 문항 뽀개기 시리즈는 여러 기업에서 자주 등장하는 자소서 문항들을 비슷한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로 문항의 의도와 작성 방법에 대해 파헤치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자소서 빈출 문항 뽀개기 시리즈 <1편>은 ‘성취지향성’입니다. 아래와 같은 질문들, 한 번쯤 보셨을겁니다. – 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끈질기게 성취한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SK)

– 자신이 가진 열정을 발휘하여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을 기술하십시오. (DB하이텍)

– 살아오면서 가장 도전적이었던 경험과 이를 통해 무엇을 성취할 수 있었는지 기술하시오. (현대중공업 그룹)

– 지원자 본인이 불확실한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최근 5년 이내의 사례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중부발전) 기업들은 왜 이런 질문을 던지는 걸까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 지원자가 ‘성취지향성’을 보유한 사람인지를 확인하기 위함 일 텐데요. 그렇다면 ‘성취지향성’은 도대체 무엇이고, 이런 질문에는 어떻게 답변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요? 성취지향성…. 단어만으로도 대략적인 느낌이 떠오를 겁니다.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뉘앙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그런 느낌 맞습니다. 사실은 많은 학자들이 이런 ‘느낌적인 느낌’에 대해 연구했고, 이 느낌들에 대한 정의(definition)과 수준(level)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이런 내용들을 인재 채용 및 평가에 활용하고 있구요. 자소서에 등장하는 여러 질문들도 지원자가 회사가 원하는 ‘느낌적인 느낌’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던지는 거랍니다. 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학자들은 성취지향성을 어떻게 정의했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성취지향성의 정의는 학자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뉘앙스는 비슷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맥클랜드와 한국의 경영학자인 최동석 박사는 성취지향성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사진=성취지향성의 정의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요? 핵심은 “주어진 상황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와 “더 높은 성과를 창출 ”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안다고 해서 자소서를 잘 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소서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성취지향성을 대표하는 행동들이 있어야 하는데, 정의를 아는 것만으로는 그 행동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죠. 성취지향성을 대표하는 행동들은 성취지향성의 수준(Level)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맥클랜드와 최동석 박사가 정리한 성취지향성의 레벨입니다. 레벨1이 낮은 수준이며 레벨5가 높은 수준입니다. 즉, 성취지향성이 높을수록 레벨5에 가까운 행동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성취지향성 수준(Level)

공통점이 보이나요? 성취지향성이 높은 사람은 자신만의 스스로 목표를 설정 하고, 그 목표가 주변의 기대보다 높고 ,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활용하고, 될지 안 될지 모르더라도 도전 한다는 특징을 보입니다.

그러면 자소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첫째, 경험(소재)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둘째, ‘나’의 행동이 드러나야 합니다.

첫째, 경험(소재)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높은 수준의 성취지향성을 발휘한 경험을 언급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다만, 경험(소재) 선택시 취준생분들이 많이 실수하는 2가지가 있습니다. 이 실수를 막기 위해 경험(소재) 선택을 잘해야 한다는 당연한 얘기를 하는 겁니다. 많이 하는 실수 첫 번째는 본인이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던 경험을 쓰는 겁니다. 교수님이 내 준 어려운 과제를 열심히 수행한 경험, 팀플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이 생겼는데 기지를 발휘하여 해결한 경험 등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타인 혹은 외부 요인 때문에 생긴 어려움을 해결한 것 입니다. 본인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한 경험이 아니기 때문에 적합한 사례로 볼 수 없고,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많이 하는 실수 두 번째는 ‘인내’를 ‘노력’으로 착각하는 겁니다. 성취지향성 Level 4를 보면 두 명의 전문가가 모두 ‘투자대비 효과’ ‘효율적인 방법’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적은 노력으로 빠르게 목표를 달성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그런데 간혹 불편한 상황을 참고 인내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고진감래’ 유형의 경험을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참고 견디는 것’과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은 엄연히 다르므로, 이 역시 좋은 평가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둘째, ‘나’의 행동이 드러나야 합니다 인사담당자, 면접관, 서류심사 담당자 등 자소서를 읽은 평가자들은 지원자(여러분)이 실제로 한 행동을 보고 이 지원자가 성취지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이나 계획이 아니라 여러분이 과거에 했던 행동을 보고 여러분을 평가합니다. 여러분이 자소서에 작성한 경험에서 성취지향성을 보여주는 행동이 보이지 않는다면 평가 근거가 없으므로 성취지향성이 없는 것으로 간주 합니다. 그런데 ‘우리’를 강조하고, ‘나’를 강조하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우리나라의 문화 때문에 많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취준생들의 대부분이 조별과제나 동아리 등에서의 경험을 작성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보다는 ‘우리’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자소서에서만큼은 ‘나’를 적극적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나의 행동을 드러내지 않으면 집단 속에 숨는다는 느낌을 주고, 소극적인 사람 또는 다른 사람의 노력에 숟가락 하나 얹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듭니다. 따라서 “팀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했습니다”보다는 “저는 ~~노력을 했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라는 식으로 ‘나’의 행동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어떤가요?

왜 기업들이 높은 목표에 도전했던 경험을 물어보는지, 이런 질문에는 어떻게 답변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시나요?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비법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모두 다 아실겁니다. 자소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엔 막막하지만 자소서 질문의 의도를 알면, 그에 맞게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저는 자소서 빈출 문항 뽀개기 <2편> 준비하러 가야겠습니다. 잠시 후에 만나요. 대한민국 취준생 화이팅!! 이여진 컨설턴트 [email protected]

[SK하이닉스 채용] 메인트(메인터넌스) 자소서 쓰는법 예시

3. 여러 사람과 협동해서 하는 일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경험 에 대해 써 주십시오. 자신이 맡았던 역할, 실제 기여한 점, 주위 사람을 배려한 점, 결과를 구체적으로 작성바랍니다.(1000자)

2.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문제 상황을 해결한 경험 에 대해 써 주십시오. 어려웠던 점, 문제 상황을 해결한 과정, 결과를 구체적으로 작성바랍니다. (1000자)

1.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세워서 달성한 경험 에 대해 써 주십시오. 목표를 세운 과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기울인 노력, 어려웠던 점, 실제 결과를 구체적으로 작성바랍니다.(1000자)

사고력·실행력 : 기술에 대한 집념으로 한 발 앞서 시장을 읽고 움직이는 인재

기술역량 :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의 첨단 기술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인재

협업능력 : 제품의 완성도를 위해 다양한 사람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인재

패기 :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

SUPEX : 인간의 능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고 높은 수준까지 도전하는 인재

이미 전년도 항목에서도 예시( https://blog.naver.com/hellstudy/222589159318 )를 통해 얘기를 했듯이, 1번부터 3번까지는 SK하이닉스에서 원하는 인재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항목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목표를 더 높게 설정하여 도전하되, 실패를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어려울 때는 동료와 협력을 하여 그 어려움을 극복하여 조직에 기여하는 인재로 추려볼 수 있다. 아래 인재상을 참고해보자!!

자소서 100% 합격 했던 Tip (+지원동기 쓰는 꿀팁)

2019년 하반기 서류 합격 통지 캡처본

나는 2019년 하반기에 기업 13군데에 지원하여 13곳 모두 합격한 경험이 있다. 서류 합격률 100%였던 순간이다.

그러나 나도 처음부터 백전백승이었던 것은 아니였다. 2019년 상반기 때, 친구들 따라 자기소개서를 연습을 했고 7군데 지원해서 2군데만 합격했다. 이때 합격률은 30%가 채 되지 않는다.

cf. 내가 지원했던 기업과 스펙이 궁금하면 이전 포스팅 as-backup.tistory.com/34 를 참고

2019년 하반기 땐, 특정 방식을 ‘꼭’ 지켜서 서류를 썼다. 이 방식 덕분인지 서류 합격률이 드라마틱하게 올랐다. 근데 또, 2020년엔 서류 쓰는데에 지쳐서 해당 방식을 지키지 않았고 결국 서류 합격률은 상반기 70%→하반기 50%로 떨어졌다. 따라서, 내가 느끼기엔 이 요인들이 내 서류 합격률엔 꽤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이번 포스팅에선 2019년 하반기에 ‘이것만큼은 꼭!’ 지켰던 요인이 뭐였는지 적으려 한다. 참고로, 나는 인사담당자가 아니기 때문에 내 팁이 ‘무조건’적인 요소가 아닐 수도 있고, 아예 상관없는 부분일 수도 있다. 따라서 가볍게 참고하는 정도로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글을 읽기 전에 주의.!

아래에 팁을 쓰면서 ‘ 인사담당자 ‘라는 단어를 많이 썼지만, 사실 나는 인사담당자를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른다. 나는 ‘ 글을 읽는 사람 입장 ‘이란 조금 더 정확한 표현을 쓰고 싶었는데, 이 단어가 장황하기도 하고 매번 쓰기 번거로웠다. 어차피 자기소개서에서 “글을 읽는 사람=인사담당자”이기 때문에 ‘인사담당자’라는 표현을 썼다. 나는 인사담당자가 아닌데 이런 표현을 쓰고 있는 것이 심적으로 불편하다면, 단순히 ‘글을 읽는 사람 입장’이라고 이해해주면 고맙겠다.

1. 묻는 것에 답변하자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중요한 Tip같다. 만약 인사팀이 활용하는 서류 채점표가 있다면, ‘묻는 것에 정확히 답변했는가?’란 항목이 분명 존재할 것 같다.

이러한 항목이 없다고 한들, 회사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은 통상 ‘시키는 일만 정확하게 수행하고 필요없는 것을 안한’ 사람일 것이다. 심지어 면접에서도 최악의 케이스는 ‘동문서답’이다. 그만큼 회사에선 ‘내가 궁금해 한 것만 대답해’라는 식의 대화를 좋아한다.

이건 ‘글’에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A를 물어봤는데 B를 써버리면 ‘이 사람은 내 말을 못 알아듣나?’ 싶어 점수가 잘 나올 수가 없다.

또한, 이 요소는 ‘이 지원자가 정말 우리 회사만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쓴건가?’에 대한 답변을 위해서라도 중요하다. 물론, 요즘같이 취업이 힘든 시기에 하나의 회사만 지원하는 사람이없다는 것을 인사담당자들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붙’은 절대 좋게 보일 수가 없다. 그러면 인사담당자들은 이 글이 ‘복붙’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까? 바로 ‘핀트’가 정확하게 일치했는가, 로 판단할 수 있다.

서류를 웬만큼 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각 기업마다 요구하는 문항들은 비슷해 보이면서도 핀트가 살짝씩 엇나가 있다. 따라서, 이 사소한 핀트마저 잡아내서 정확한 글을 써내는 것이 중요하다. 비슷한 경험을 물어보았기 때문에 다른 기업에 냈던 자기소개서를 복붙해서 내면, 이 핀트가 살짝 엇나갈 수 있는데 그러면 묻는 것에 답변을 이상하게 한 사람이 된 것이기 때문에 눈치챌 수 밖에 없다.

물론, 인사담당자는 이 지원자가 오직 우리 회사만을 지원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이해도 한다. 근데 다른 기업에 지원한 자기소개서를 너무 티나게 글을 쓰는 것과, 조금이라도 수정하여 정확하게 핀트를 맞춘 사람에겐 다른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다.

그럼 묻는 것에 잘~ 답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자기소개서 작성해야할까?

답은 인사담당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에 있다! “이 항목이 왜 존재하는걸까?”를 생각해보면 된다.

그냥 모든 항목은 의미없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자. 그 항목을 통해 분명히 알아내고 싶은 것이 있을 것이다. 이 항목을 통해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나에대한 무엇을 알고싶은걸까를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삼성전자 자기소개서 항목을 살펴보자.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험/과제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과제를 기술적으로 개선한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항목은 지원한 분야/직렬에 따라 다르다.)

삼성전자는 딱 이렇게 네개의 항목을 묻는다. 이는 그냥 묻는 것이 아니라 각 항목별로 듣고싶은 것이 존재한다.

우리회사에 관심 있는거 맞아? 왜? 너는 누구인데? 너가 평소에 관심있는 것과 너가 사회를 바라보는 가치관/생각은? 직무관련해서 가진 역량은 뭔데?

이렇게 딱. 1.회사 2.지원자 3.사회 가치관 4.직무역량 네가지를 묻는 것이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필요한 것만 묻는다.

이전에 여기서 두번째 항목의 출제 항목이 “내가 누구인지를 기술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갖게된 가치관을 적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 반면, 가끔 이 항목에 내가 한 프로젝트/인턴 등의 역량을 적는 사람도 있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저 부분엔 지원자가 누구인지를 묻는 것이어야지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한다. 프로젝트/인턴 경험은 네번째에서 묻고 있기 때문에 굳이 중복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물론 플젝/인턴하면서 나의 인생 경험 또는 인생 가치관을 쌓았다면 활용해도 상관은 없지만, 중점은 ‘나의 능력’이 아니라 ‘나란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나는 자기소개서 항목을 쭈욱 읽은 다음에, 이 항목을 통해 알고싶은 것이 뭘까? 를 먼저 고민했고 이를 기반으로 경험을 선택했다. 따라서, 아무거나 경험을 써내려가는 것보다 정확하게 의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점은, 묻는 것에 꼭! 답변을 해야한다. 누락되면 안된다.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는 다음과 같은 방식을 활용한다. 다음은 2019년 하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의 자기소개서 세번째 항목이다.

*3.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서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달성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본인의 한계는 무엇인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들과 생각 그리고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1300bytes 이내)

문항이 굉장히 길고, 많은 것을 물어보고 있어서 뭐부터 써내려 가야할지 망설여진다. 나는 이런 문항들이 있으면 다음과 같이 노란색으로 밑줄을 친다음 키워드별로 생각을 정리해나갔다. 다음과 같이 말이다.

2019년 하반기 한국예탁결제원 자기소개서 세번째 항목

글을 쭈욱 읽으면서, 누락되면 안되는 키 포인트 부분을 표시해놓은다. 그리고 이 항목을 기반으로 하나씩 적어나간 후, 마지막에 통합했다.

즉,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가 뭐였는지 먼저 정하고 [목표달성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정하고 [한계]를 정하고 [극복하기 위해 했던 것]과 [결과]를 써내려간다. 이 다섯가지 키워드는 꼭 항목에 넣어줘야 하는 항목이다.

그리고 자기소개서에서도 이 키워드는 대부분 활용했다. 즉,

” 저에게 요구된 목표는 OO이었지만 더 높은 저의 목표는 OO이었습니다. 목표달성과정 중 아쉬웠던 점은 OO이었습니다. 이때, OO없이는 일을 수행할 수 없다는 저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러나 저의 목표는 OO이었기 때문에 좌절하지 않았고, 극복하기 위해 OO을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OO이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문항에서 요구한 키워드를 추출해냈고, 그 키워드를 최대한 명확하게 사용해서 자기소개서를 썼다. 그러면, 내가 어떤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명시를 했는지, 누락한 부분이 없는지 알 수 있어서 좋다. 인사담당자도 ‘이 부분은 무엇을 위해 쓴거지’ 라며 헷갈리는 일없이 바로바로 ‘아 문항에서 물어본 것을 쓰고 있구나’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2. 한눈에 요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쓰자

자기소개서 항목을 보면, 한 항목이지만 하나만 묻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들 두가지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0년 상반기 산업은행 자기소개서 항목을 보자.

지원동기 및 입행 후 계획

금융산업 디지털 전환의 현 위치 및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본인의 견해 를 기술하고 본인의 금융권 역량개발노력 에 대해 상세히 기술할 것

이처럼 하나의 문항에서 두가지 요소를 물어보고 있다. 이때 이 두가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가끔씩은 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게 힘든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힘들게 억지스럽게 꾸역꾸역 엮어쓰면, 쓰는 나도 힘들지만 읽는 사람도 힘들다. 그럴 땐, 단순하게 문항을 나눠버리자.

2020년 상반기 산업은행 자기소개서 세번째 항목

어떤 질문에 대한 내용인지 명확하게 집어주자. 이때 소제목을 스스로 정해서 써내는 경우가 많은데, 나같은 경우도 처음엔 그렇게 하다가 나중엔 소제목 생각해내는게 더 스트레스여서 관뒀다.

내가 소제목을 쓰는 경우는, 여러 질문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것이 어려울 때. 어떤 질문에 대한 대답인지를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기 위해서만 사용했다. 이때 소제목은 내가 지어낸 말이 아닌, 문항에서 가져와서 정확하게 언급해줬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소제목을 생각하는게 스트레스여서 이렇게 했다. 내 눈엔 더 깔끔하고 명료해보인다.

3. 경험은 짧게. 배운점과 활용방안은 길게

자기소개서 항목에 필수로 포함되는 것이 ‘역량’을 묻는 문항이다. 대놓고 장점을 묻거나 업무 경험을 물어본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경험은 짧고 배운점과 활용방안을 길게하는 것이다. 이는 면접도 마찬가지다.

자기소개서는 스토리있는 소설을 읽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를 평가하기 위해 읽는 글이다. 그래서 인사담당자는 ‘이 사람은 뭘 잘하는 사람이지?’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읽는 것이다. 근데 이 부분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자기소개서는 글을 읽는 사람이 ‘그래서 뭘 잘한다는거지?’라고 한번 더 생각을 해야한다.

저는 일할 때 먼저, 오늘 처리할 일에 대한 항목을 작성합니다. 그후 중간확인을 꼭 하는 편입니다.

제 장점은 꼼꼼함이니다. 저는 일을 처리할 때 항목을 미리 작성하여 누락된 사항이 없도록 하고 중간확인을 통해 일할 때 실수를 줄입니다.

위 두 문장을 보자. 너무 극단적인 예시긴 하지만, 아래와 위의 차이점이 명확하게 보인다. 위를 읽을 땐 ‘그래서 뭘 잘한다는거야?’라고 한번 더 생각을 해야하지만, 아래를 읽을 땐 ‘아 꼼꼼해서 실수없이 일을 처리하는구나’처럼 장점과 그에 대한 효과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내 입으로 잘한다고 하기 민망해서 뺑 둘러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읽는 사람이 한번 더 생각해줘서 ‘아 꼼꼼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거구나’라고 해주면 고맙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면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 하고 넘어가버리기 때문에 ‘저는 OO을 잘합니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고 근거는 짧게 그로부터 오는 효과를 함께 써주면 된다.

그에 대한 근거는 대부분 경험으로부터 올텐데, 그 경험적인 부분이 궁금한게 아니고 그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이 뭐고 우리 회사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정말 궁금한 부분이기 때문에 경험은 최대한 짧게 쓰는 것이 좋다.

특히, 내 역량을 “이 회사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써주면 더 좋다. 각 회사마다 가진 고유한 특징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장직은 안전해야 하고, 은행은 고객에게 친절해야 하고, IT회사는 도전해야 한다. 이 특징과 내 장점을 엮어서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지 한번 더 말해주자

“호텔은 고객의 고충을 해결하여 더욱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 OO역량은 OO 일을 할 때 OO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호텔의 고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선사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사담당자는 수백~수천 개의 지원서를 읽기 때문에 깊게 생각하는 것에 지칠 수 있다. 따라서, 우리 회사의 특징을 말해주고( 공감 유도) 내가 어떻게 회사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말해주면 ‘아 우리 회사에 이런 인재가 필요하긴 하지’란 점을 직관적으로 새길 수 있습니다.

물론 나는 인사담당자가 아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지켜서 썼던 2019년 하반기에는 높은 서류 합격률을 보인 반면, 점점 서류 쓰는 것에 지쳐서 2020년엔 복붙을 위주로 돌려썼다. 복붙을 하게 되면, 그 회사 문항에 대한 핀트를 정확하게 잡아낼 수 없다. 그랬더니 합격률이 100→50으로 똑 떨어졌다. 이를 봤을 때도 어느정도 중요하게 작용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내가 가장 쓰기 힘들어했던 지원동기를 쓰는 팁을 남기겠다. 이는 글을 읽는 사람 입장이 아니라, 글을 쓰는 사람입장에서 작성하기 편한 지원동기다. ^^ 지원동기가 진짜 너무 쓰기 힘들다,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방법이다.

+ 지원동기 쓰는 꿀팁

자기소개서 모든 항목 중에 가장 어려운 항목이 뭘까, 나는 지원동기였다.

아마, 명확하게 원하는 회사나, 회사의 산업 분야가 정해져있다면 지원동기는 그나마 쓰기 수월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의 경우는 모든 기업을 다 준비했다. 대기업, 공기업, 금융공기업까지. 지원한 산업 분야도 달랐다. 반도체, 텔레콤, 전기, 금융, 기름집, 환경, R&D 등. 너무 다양했기에 한 사업분야만 파서 공부할 수도 없었다.

지원동기를 ‘회사’에 맞춰서 쓴다면, 지원동기마다 그 회사에 대해 샅샅이 조사해야 해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고 힘들었다. 신문에 바로 나오는 것을 쓰면 뭔가 남들과 똑같을 것 같고 등등..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그럴 것이다 “이 회사가 너무 훌륭해서 지원했다”라고. 나의 지원동기도 항상 ‘회사의 훌륭함’이 메인이었다. 이렇게 몇번 쓰다가 깨달은 점이 있다. 이 회사의 인사담당자는 정말 회사의 칭찬을 듣고싶어서 지원동기를 넣은걸까? 왠지 아닐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지원동기는 ‘내가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는지’ 설명하는 항목이다. ‘이 회사’가 아니라 ‘내가 왜’가 더중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지원동기는 회사 이야기를 쓰는 항목이 아니라 나의 이야기를 쓰는 항목이다.

따라서 나는 내가 회사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들을 쭈욱 나열해봤다. 아마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연봉, 네임밸류, 워라밸, 조직문화, 가치, 정직, 공공성, 보람, 지역 선호도, 자기개발 등

나는 이중에서 정말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요소 두가지 정도를 선택했다. (연봉, 지역 선호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속보이는건 선정안했다.) 그리고 이 회사가 이 두가지 요소를 충족하는가? 를 주제로 글을 썼다.

“내가 직장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OO과 OO이다. 내가 OO과 OO을 얻고 싶은 이유는 ~이다. 따라서 이 두가지 요소를 충족할 수 있는가를 중점으로 회사를 선정하는데, 내가 지원하는 이 회사는 이 두가지를 충족한다.

왜냐면 이 회사는 ~~,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이 회사에 지원해서 OO과 OO을 이루고 함께 윈-윈하고 싶다”

이렇게 글을 쓰면, 지원동기의 중심은 회사가 아닌 내가 된다. 이렇게 글을 쓰면 좋은 점이 세가지가 있다.

뻔하지 않는 지원동기가 된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회사의 칭찬만 하다가 “좋아서 나도 갈래요!”라고 쓴다. 근데 같은 회사기 때문에 다 같은 내용만 칭찬한다. 이렇게 글을 쓰면 ‘나’가 중점이기 때문에 내 개성을 보일 수 있는 지원동기가 완성된다. 회사를 조사할 때 굉장히 간략하게만 조사해도 된다. 회사를 중점으로 쓰면, 회사에 대한 내용을 전부 다 조사한 다음에 어떻게든 나랑 엮어볼 수 있는 것을 뽑아낸다. 이렇게 하면 회사에 대한 정보를 많이 검색할 수 밖에 없다. 근데 내가 중점이 되면, 딱 저 두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키워드를 잡고 검색하면 된다. 검색양이 훨씬 줄어들고, 회사를 조사하는 시간이 적어진다. 복붙이 가능해진다. 내가 회사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고정되어있다. 그에 대한 이유도 똑같다. 따라서, 그 어떤 회사든 이와같은 점은 동일하다. 달라지는 부분은 그 회사랑 이 요인이 어떻게 엮이는가~ 부분만 수정하면 되는데 이 부분은 2~3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 부분만 바꾸면 복붙이 가능해진다.

처음 시작은 어려울 수 있으나, 이렇게 쓰는게 훨씬 쉽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는 한번 정하면 잘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반복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은 진짜 편한 부분이다. 이 부분이 6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나머지 30%만 회사 이야기를 쓰면 되고 10%는 열심히 한다는 말을 쓰면 된다.

이렇게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기소개서 팁을 공유한다. 다음에 또 생각나면 계속 수정하여 추가하겠다.!

근데 다른 팁보다, 자기소개서 퀄리티를 한번에 확! 높일 수 있는 진짜 꿀팁은 그냥 면접을 보는거다.

아이러니한 말이다. 서류도 못붙었는데 면접부터 어떻게 봐? 근데 어쩔 수 없다. 면접을 보면 자기소개서 퀄리티가

확 올라간다.

면접을 앞두면 사람이 너무 간절해져서, 면접 답변을 엄청 생각하는데 그 면접 답변이 곧 자기소개서 문항이 된다.

근데 퀄리티는 면접 답변이 훨씬 좋다. 왜냐면 꼬리질문이 무서워서 근거를 짱짱하게 만들어놓기 때문에 ..

만약, 면접 볼 기회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준비해봤으면 좋겠다.

면접을 준비하면 면접만 느는 것이 아니라 자기소개서 실력이 확 는다. 이건 정말 ㄹㅇ ㄹㅇ ㄹ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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